에밀싱클레어1 [한줄서평] 헤르만 헤세 (에밀 싱클레어)_데미안 안녕하세요~ 곰젤리입니다.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그리고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책! 에밀 싱클레어 /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입니다. 저는 본래 책을 읽을 때 옮긴이의 주관이 반영되어 있는 옮긴이의 말, 해설 등의 부분을 잘 읽지 않습니다. 개인적으로 책 본연의 그 느낌만을 갖고 가고 싶어서 입니다. 그런데 이번에는 예상과 달리 데미안 이라는 이 책이 술술 읽혀져 너무 빨리 읽어버리는 바람에 어딘가 모를 여운이 남았습니다. 그래서 마지막 부분의 작품해설, 작가연보를 읽어 보았습니다. 처음 이 책에 대해서 접할 당시에는 분명 헤르만 헤세 데미안 이라고 익히 들었습니다. 그런데 제가 구매한 [1919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] 이라 기재되어 있는 이 책은 글쓴이가 에밀 싱클레어 라고 표기되어 있었.. 2021. 2. 7. 이전 1 다음